2010년 01월 25일
Bitter Sweet Drops Dropped
담고 있던 말을 모두 쏟아버리는 순간엔
언제나 비어있는 나를 보고는 해
눈물조차 흘리지 않는 굳은 얼굴에는
쓰디쓴 맛조차도 무미건조해져 버리지
진심은 깊은 곳으로 떨어지고 떨어져
어두운 물 밑아래 잠겨들어 녹아드네
이젠 남은 것을 모두 쏟아버리고 일어나
언제나 그래왔듯 거울을 보고는 해
눈물조차 입술을 적셔 입맛 다시고는
쓰디쓴 맛마저도 목 안으로 떨어뜨리지
진심은 깊은 곳으로 떨어지고 떨어져
어두운 물 밑아래 잠겨들어 녹아드네
Bitter Sweet Drops Dropped by me
# by | 2010/01/25 01:25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